최근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재평가작업이 활발하지만 그의 공과를 따지는데 좀 더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 무엇보다 기념관 건립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사재를 모아 세우는 것이 원칙이다. 국가 예산으로 세울 경우 온 국민의 절대적 존경을 받는 역사적 인물에만 한정해야 한다.
경제형편도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내년 총선을 의식해 국민의 세금을 갖고 생색만 내려하는 것이 아닌지 반성을 촉구한다.
박영환(서울 동작구 사당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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