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 오후 4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이벤트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참관 시민들 가운데 즉석에서 심사위원 5명을 선정해 10대에서 30대까지 연령별로 3명의 베스트 드레서를 공개 심사해 뽑는다는 것.
이날 행사에는 이벤트업체의 댄싱팀이 나와 춤솜씨를 펼쳐보이며 퀴즈대회도 열려 답을 맞춘 시민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이달 말까지 지역 문화계와 체육계 운수업계 관계자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 4명을 뽑고 유니폼 착용업소를 대상으로 ‘베스트 유니폼’ 3명을 각각 선정키로 했다.
시는 10월 1일 섬유패션축제 개막식 때 베스트 드레서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 계획이다. 053―429―2742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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