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대상 농기계는 콤바인과 바인더 곡물건조기 트랙터 동력이앙기 등 추수 때 주로 사용되는 것이다. 도는 “고장난 농기계들을 마을 단위로 수리해야 하기 때문에 한 곳에 모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산간 오지마을의 경우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수리해줄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동안 간단한 고장은 농민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리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및 수리비는 무료지만 부품값은 실비를 받는다. 053―950―2643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