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日人 상대 바가지 윤락 관광

  • 입력 1999년 9월 16일 19시 22분


▽…서울경찰청은 16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10대 접대부와의 윤락을 알선하고 터무니없는 술값과 화대를 받는 등 ‘바가지 윤락관광’을 해온 혐의로 윤락업소 포주 안모씨(44) 등 2명을 구속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미아리텍사스’에서 윤락업소를 운영하는 안씨 등은 가출여중생 등을 접대부로 두고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1인당 5만원인 화대를 30만∼40만원으로 올려받은 뒤 이중 일부를 손님을 소개한 호텔종업원과 택시운전사 등에게 나눠주는 수법으로 영업해 왔다고…

〈박윤철기자〉yc9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