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17 15:331999년 9월 17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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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냉장고에 넣으려고 꺼내보니 밑에 있는 포도가 거의 썩어 악취가 났다. 다음 날 가게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했다. 여직원은 귀찮다는 태도로 “미안하다”고만 할 뿐 교환해주겠다는 말을 안해 불쾌했다.
과일이나 식품은 시간이 오래되면 상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고객이 하자 있는 상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당연히 교환 또는 보상을 해줘야 한다. 서로 믿을 수 있는 상거래 관행이 정착됐으면 한다.
정갑순(주부·전남 순천시 조례동)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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