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귀성차량 고장-사고 119로 신고하세요

  • 입력 1999년 9월 17일 18시 46분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2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중 귀성차량이 고속도로나 국도 등에서 고장이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119로 신고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자동차 긴급서비스 안내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가 고장났을 경우 해당 자동차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을 취해 긴급서비스를 받게 하고 교통사고가 나 부상자가 있을 경우엔 119구조대원을 출동시킬 예정이다.

또 전기제품이나 가스기기를 끄지 않고 귀성길에 나섰다가 이를뒤늦게 알게됐을 경우에도 119로 신고하면 구조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해 준다.

서울지역에서는 119, 서울 외의 지역에서는 02―119로 연락하면 된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