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노동당국이 마련한 이 법안은 태풍이나 폭풍우등 악천후에도 꼭 출근해 근무해야 하는 공공 서비스 분야를 규정하고 악천후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특별수당 지급등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다음주 중 의회에 보낼 예정.
노동 당국은 지난달 심한 폭풍우 때문에 회사에 결근했던 한 직원이 이로 인해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고발해 옴에 따라 이 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태풍 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아침 17∼23도,낮 21∼27도.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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