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달라지고 있는 새로운 추석 풍속도를 소개한다. 현대인에게 최근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상품권의 종류도 알아본다. 또 차례상에 올릴만한 색다른 요리 만들어보기,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역별 전통 별미요리, 추석에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등을 소개.
▼체험 삶의 현장〈오락·KBS2 밤8·50〉
화통한 웃음소리, 감초 코믹연기가 일품인 개성파 탤런트 전원주가 별미 젓갈 만들기에 나섰다. 30㎏ 무게의 오징어와 낙지 상자 운반에 일꾼의 짧은 다리가 비틀비틀. 오징어와 낙지를 마늘 생강 고춧가루로 양념하느라 비비고 또 비비고…. 별미 젓갈의 짭짤한 맛이 느껴지는 전원주의 노동체험담 .
▼세계미술기행―폴 세잔〈교양·CTN 채널29 밤10·00〉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예술혼으로 20세기 근대미술의 새 지평을 연 폴 세잔을 소개. 프랑스 남부에서 태어난 그는 1857년 그림 공부를 시작했고, 1872년 ‘목매달아 죽은 사람의 집’이 인상파 전시회에 소개되면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다양한 시점에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한 세잔의 예술세계.
▼맛을 보여드립니다〈드라마·S BS 밤9·55〉
혜남은 결국 엄마에게 붙잡혀 집으로 들어온다. 엄마는 혜남을 설득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지만 이미 마음을 굳힌 혜남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한편 영남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승일. 방송이 끝난 뒤 영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영남의 가슴속에 남아 있는 첫사랑의 아픔을 끄집어내는데….
▼20세기 한국 톱10―시대를 풍자한 최고의 유행어들〈교양·KBS1 밤11·45〉
유행어는 그 시대를 담아내는 거울.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 사회를 향해 느끼는 분노와 열망이 유행어 속에 담겨 있다. 광복 후 현재까지 50년간의 사회상을 잘 반영한 10대 유행어를 알아본다. ‘미국놈 믿지 말고 소련놈 속지 마라’ ‘38따라지’ ‘자의반 타의반’ ‘잘 살아보세’ ‘땡전뉴스’ ‘탁하고 치니까 억하고 죽더라’ ‘유전무죄’ ‘우째 이런 일이’…. 세대별 대학가 유행어와 유머 시리즈도 알아본다.
▼백지연의 백야〈오락·MBC 밤11·00〉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와 함께하는 추석특집. 어떻게 만나 함께 음악을 하게 됐는지를 들어본다. 또 탁재훈이 영화에서 엑스트라로 베드신을 찍은 사연, 신정환이 달콤한 첫 키스의 추억을 털어놓는다. ‘백야교실’에서는 탁재훈으로부터 나훈아의 ‘고향역’을, 신정환에게서는 모창 메들리를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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