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투어에서 2승을 거뒀던 이영미는 19일 일본 미에현 류센CC(파72)에서 벌어진 최종3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67타를 기록하며 11언더파 205타로 역전 우승했다.
이영미는 전날까지 사카가미 하루미(일본)에게 4타뒤진 공동4위에랭크됐으나 사카가미가 최종라운드에 3오버파 75타로 무너지고 공동 2위를 달리던 후도유리(일본) 쳉쉬펭(대만)도 나란히 1언더파 71타에 그치는바람에 역전승했다.
후도와 쳉은 나란히 8언더파 208타로 공동 준우승했고 구옥희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1위에 그쳤다.
〈이나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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