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라자]신한銀, 외상채권 인수 신용대출

  • 입력 1999년 9월 20일 18시 43분


신한은행은 20일 기업의 외상채권을 인수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신용대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삼성GE의료기기가 42개 병원에 의료기기를 판매한 외상매출채권을 인수해 매출액만큼 먼저 신용대출을 해주고 대출금은 의료기기 구매자로부터 상환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방식에 따르면 삼성GE의료기기는 납품후 통상 60∼80일이 지나 받는 물품대금을 은행으로부터 납품과 동시에 받게 되고 물품대금 회수도 은행측이 책임진다고 신한은행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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