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대구시민의 기질에 대해서는 25.9%가 ‘보수적이고 배타적이다’라고 답했다. 또 ‘완고하고 융통성이 없다’(17.1%) ‘사치와 허영심이 강하다’(15.3%) ‘순진하고 투박하다’(13.6%) 등의 순이었다.
시민에게 부족한 시민의식으로는 ‘개방성’(22.7%) ‘근검절약’(13.1%) ‘단결심’(11.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구시의 당면 과제에 대해 37.9%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물가안정(16.3%) 교통불편 해소(8.5%) 문화레저공간 확충(6.5%) 등의 순이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