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4월부터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디지털대상 사업을 준비하면서 산업사회 출현 이후 가장 빠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비즈니스를 올해의 주제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인터넷장비 △인터넷기반SW △인터넷 컨텐츠 △온라인영상 △벤처아이디어 등 5개 부문에 걸쳐 후보작을 접수했다.
6월부터 7월말까지 지원하거나 추천받은 국내 벤처기업과 개인 등의 출품작을 엄밀히 사전심사해 30여개 업체와 개인으로 후보를 좁혔으며 이어 국내 정보통신 전문가들의 최종평가를 통해 입상자를 가렸다. 동아디지털대상은 앞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정해 관련 분야의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을 꿈꾸는 개인들을 화려하게 데뷔시킨 뒤 이후 지속적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제1회 대상 시상식은 30일 오후2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동아일보사 18층 강당에서 열린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