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독일대사관이 독일연방공화국 건국 50주년과 베를린 장벽 해체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독일주간’ 행사가 28일 개막됐다.
다음달 25일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독일을 소개하는 세미나 강연 음악회 전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질 예정. 특히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는 다임러크라이슬러한국 등 주한 독일기업 26개사가 참가하는 ‘주한독일기업박람회’가 한독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려 각 기업의 제품을 소개한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독일대사관 인터넷 홈페이지 (germany.kofa.org)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