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번 시장개척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중국의 3대 거점도시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업체별 실적을 보면 문구류 생산업체인 경주의 영진화학이 총 16만6000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했고 58만5000 달러어치의 수출상담을 했다.
또 윤활유 생산업체인 경주의 우일특수화학은 78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과 78만 달러어치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산업용 세정제를 만드는 구미의 메가켐코리아는 60만 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했으며 천막 생산업체인 고령의 ㈜삼진은 20만5000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했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