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3일 오전 5시5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7연승으로 개인최다연승 행진중인 박찬호는 이 경기에서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 8연승과 시즌 14승의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휴스턴은 신시내티 레즈와 함께 내셔널리그 중부조 우승을 다투고 있는 강팀. 크레이그 비지오, 데릭 벨, 제프 백웰의 ‘킬러B’트리오가 공격의 핵심이다.
박찬호는 올시즌 한차례 휴스턴과 상대해 7이닝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었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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