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03 23:131999년 10월 3일 2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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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교수, 미국 하버드대 연구교수, 서울대 법학연구소장, 국제인권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김정희씨(가정법원 조정위원)와 아들 영국(내과의사) 영백씨(매일경제신문 기자), 사위 황순영씨(현대전자 이사), 며느리 한은애씨(내외경제신문 기자)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발인5일오전9시. 02―760―2011
〈최영훈기자〉cy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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