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道상징 캐릭터 최우수작에 임경호교수

  • 입력 1999년 10월 4일 23시 59분


경북도는 도의 상징 캐릭터를 현상 공모한 결과 영남대 임경호교수(조형학부) 등 3명이 공동 출품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작품은 문화의 고장인 경북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양반과 선비를 소재로 하였고 전통 옷과 모자를 주제로 기풍있고 해학적인 영남문화를 상징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이 캐릭터를 문화상품과 관광명소 농특산물 등에 대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기념품과 잡화 등 각종 캐릭터상품도 개발해 판매할 방침이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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