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연주의자인 E O 윌슨 박사는 ‘다양한 생명체들’이라는 책에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딱따구리의 한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딱따구리는 시속 19∼24㎞로 나무를 두드리는데 뇌가 꼭 맞는 케이스에 의해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손상을입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뇌는 액체 주머니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딱따구리의 뇌와 같은 보호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면 그 충격으로 뇌가 두개골에 마구 부딪히면서 신경섬유가 찢어져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www.nytimes.com/library/national/science/082499sci―q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