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테스트를 거쳐 프로에 입문한 초년생 박소영은 7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2개를 잡으며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천미녀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99JP컵여자오픈 우승자로 올시즌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일미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오버파 73타를 쳐 2라운드 합계 2오버파 146타로 3위를 기록중이다.
박성자는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를 기록하며 이종임과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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