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적에선 주고객인 20대후반∼30대 여성이 선호하는 책들이 강세다. 주로 여성이 쓴 책. 이번주엔 전경린의 소설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서진규의 에세이‘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한젬마의 에세이 ‘그림 읽어주는 여자’(명진출판)가 1,2,3위를 차지.
서울 강남역 옆 씨티문고에서는 휠씬 젊은층으로 내려간다. 고객의 70%가 대학생 학원수강생 직장초년생 등 20대초중반 여성. 그래서 이번주에도 ‘유희열삽화집’(중앙M&B), ‘광수생각3’(소담)이 1,2위를 차지.
〈이광표기자〉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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