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0명에게 80년의 한국영화사에 기억되는 명배우 10명을 뽑았다. 나운규 김승호 최은희 최무룡 김지미 신성일 엄앵란 안성기 강수연 한석규 심은하 김유리 등 대표적인 배우들을 통해 한국영화사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또 서울예술대학 축제에서 영화 속 명장면과 유행어 등을 퀴즈로 풀어본다.
★날마다 행복해〈드라마·MBC 밤8·20〉
일일연속극 첫회. 골목길에서 훈제네 이삿짐을 실은 트럭과 마주친 유정(이태란)은 서로 차를 빼라고 티격태격하던 중 이상한 시선을 느끼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훈제네 식구들은 남자 팬티를 입은 유정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며 조금 이상하게 생각한다. 한편 외출에서 돌아온 유정엄마는 마당에 놓인 운동기구를 보고 놀라는데….
★체험 삶의 현장〈오락·KBS2 밤8·50〉
코미디계의 ‘쉰 옥수수’ 임하룡이 각종 빵과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30㎏이 넘는 밀가루포대 나르는 일부터 30가지가 넘는 과자와 빵, 그리고 웨딩 케이크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처음엔 실패의 연속이었으나 점점 숙달된 솜씨를 뽐낸다. 탤런트 송선미는 철갑상어 양식장으로 일일체험을 나선다.
★문화센터―⑴사회성을 키우는 요리활동〈교양·EBS 오전8·40〉
엄마와 함께 요리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 특히 부모와 함께 시장을 보고 필요한 재료를 사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과보호로 이기적인 성향을 갖기 쉬운 아이들에게 요리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댄스에서 스포츠로〈다큐·Q채널 채널25 오후3·00〉
세계 최고의 스포츠 댄싱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두쌍의 댄서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스포츠 다큐멘터리. 세계 아마추어 라틴 댄스 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캐나다와 독일팀의 준비과정을 좇아간다. 생업을 걱정해야 하는 캐나다 팀의 열악한 조건과 이미 대스타 대접을 받고 있는 독일 팀의 대조적인 훈련 과정이 흥미롭다.
★컴백 스페셜―이홍렬쇼〈오락·SBS 밤10·55〉
10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던 ‘이홍렬쇼’가 101회로 다시 문을 열기에 앞서 시청자에게 귀국인사를 한다. ‘이홍렬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 명토크 베스트’와 ‘이홍렬의 모든 것을 말한다―백문백답’ 코너를 마련. 이홍렬이 가족과 함께 했던 미국 생활도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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