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1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풀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수산나 헤이카리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
미국에 0-5,브라질에 0-4로 졌던 한국은 이날 종료 1분전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김여진(한양여대)이 실축,첫 득점 기회를 놓쳤다.
한편 99여자월드컵 우승팀 미국은 ‘여자 호나우두’ 미아 햄이 후반 15분 2-2 균형을 깨는 결승골을 뽑은 데 힘입어 브라질을 4-2로 제압,3전전승으로 우승했다.
<김호성기자> ks1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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