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시즌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는 강욱순과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박남신의 상금왕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욱순(7409만원)과 박남신(7142만원)의 격차는 불과 267만원. 한편 올해 일본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지난달 한국오픈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에 있는 최경주도 미국PGA투어 최종테스트를 앞두고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해 출전한다.
올 국내 남자프로골프대회는 모두 7개 대회에 총상금12억5000만원 규모로 끝맺게 된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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