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8일부터 4일 동안 일본 도쿄(東京) 레인보우타운 프리즘광장에서 열린 김치축제에 총 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 갔으며 준비했던 판매용김치 14t(5억여원어치)이 모두 팔렸다.
시는 특히 이번 행사에 현지 기업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30여명의 바이어들과 본격적인 김치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장에는 200여종의 김치와 관련자료 등을 한 눈에 볼수 있는 ‘김치전시관’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광주홍보관’이 설치됐다.
〈광주〓김 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