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에 따르면 태풍의 힘은 바다표면을 덮고 있는 따뜻한 물에서 나오는 반면 차가운 물은 태풍의 세력을 약화시키므로 이같은 변화를 관찰하면 태풍의 강도 변화를 알 수 있다는 주장.
지금까지 태풍 이동 경로는 비교적 정확히 예측돼 왔으나 초대형 태풍이 갑자기 약화되거나 소형 태풍이 강력한 태풍으로 돌변하는 변화를 파악하는 데는 실패해 종종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져왔다. 아침 6∼16도. 낮 15∼20도.
〈강수진기자〉sjkang@do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