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지역에서 열리기로 확정된 국제대회는 내년의 경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대회 △생활체육 국제오픈탁구대회 △국제철인 3종경기대회 △동아시아 호프스탁구대회 등 4건이다.
또 2001년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002년에는 월드컵축구대회와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등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은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국제 규모나 전국 단위의 경기가 열릴 경우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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