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불안과 선물저평가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부담으로 주초반에는 조정장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대우사태 등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점차 해소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조정시마다 저점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해볼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인터넷 및 정보통신관련 첨단주와 고점대비 하락폭이 큰 금융주를 ‘저점매수’대상으로 삼는게 좋다는 지적이다.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로부터 중복추천된 종목은 삼성항공 다우기술 국민은행 동원산업 삼성화재 한국통신 등이다. 성미전자 팬택 대덕전자 LG정보통신 등 첨단산업주도 투자유망종목으로 꼽혔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