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PO5차전]양팀감독 한마디

  • 입력 1999년 10월 17일 23시 04분


▽김명성 롯데감독〓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니까 이런 기적이 왔다. 기사회생했으니 남은 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삼성 마무리 임창용을 무너뜨렸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상당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서정환 삼성감독〓의외의 홈런을 맞아 어쩔 도리가 없었다. 임창용은 연투를 했지만 공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1게임 앞서고 있기 때문에 팀분위기는 괜찮다. 쫓기는 입장이지만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본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