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18 19:021999년 10월 18일 19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루세드스키는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니콜라스 키퍼(독일)와의 결승에서 첫 두 세트를 잃었지만 고비때마다 강서비스가 빛을 발하고 경기 후반부에는 체력이 저하된 상대를 몰아붙여 3―2로 역전승했다. 루세드스키는 3시간30분이라는 대회사상 최장시간 결승에서 승리,개인통산 8승째를 따냈다.
반면 ‘독일의 신예’ 키퍼는 아쉽게 역전패하긴 했지만 조만간 발표될 세계남자테니스협회 랭킹에서 10위 이내에 진입하게 됐다.〈빈AP연합〉
테헤란路는 가라
너희가 종로를 아느냐
세종로 戀歌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