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할인점과 백화점 등에 빼앗긴 고객을 되찾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재래시장에 대한 서민의 향수를 되살리고 젊은 층을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첫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중앙시장 일대에서는 길놀이와 국악공연, 러시아민속공연단 등 4개 팀이 출연하는 기념공연 등이 열린다.
23일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한마당, 전통 생활한복 패션쇼, 신세대를 위한 록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24일에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계속되고 전통혼례식을 비롯해 3대가족콩쿠르대회 등이 벌어진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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