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도내 40㏊에서 수확될 예정인 이 사과 예상 생산량은 15㎏들이 750상자.
후지와 홍로 등 두가지 품종으로 된 이 사과는 일조량이 많아 기존 품종에 비해 착색(着色)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으며 수확기도 1주일 정도 빠른 것이 특징.
또 가격도 상자당 3만5000원으로 기존 품종에 비해 5000원 정도 더 받을 수 있다는 것.
이 사과나무 높이는 2∼2.5m로 기존 품종(3∼4m)에 비해 상당히 낮아 사다리 없이 수확할 수도 있다.
이밖에 300평당 수확량도 3500㎏으로 다른 과수원(2350㎏) 보다 많은 편이다. 053―950―2957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