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박재홍선수, 나이트클럽서 술 마시다 폭행혐의

  • 입력 1999년 10월 24일 16시 56분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손님들과 주먹다짐을 벌인 혐의로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박재홍선수(26·서울 관악구 남현동) 등 3명을 불구속입건…

▽…박선수는 이날 오전 6시반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S호텔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있던 윤모씨(26) 일행과 싸운 혐의를 받고 있는데 “윤씨 일행이 내 여자친구를 강제로 데려가려고 해 이를 막다가 마찰이 있었을 뿐 주먹을 휘두른 적은 없다”고 주장….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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