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추울 때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남극 탐험가들의 경우 1, 2년간의 원정탐험중에는 건강하다가 오히려 따뜻한 곳으로 돌아온 후 감기에 잘 걸린다고 한다. 추위 자체보다는 몸의 저항력이 감기의 발생빈도를 좌우한다는 얘기.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겨울에는 건조하고 오염된 실내공기 때문에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으며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쉽게 전염된다. 규칙적인 생활로 저항력을 기르는게 최선의 방법.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아침 7∼16도, 낮 15∼20도.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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