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들어 동대문 시장의 변화는 눈부시다. 이제 동대문 시장은 종래의 모습에서 벗어나 화려한 ‘신세대특구’‘세계적인 패션 단지’로 변신하고 있다. 동대문시장의 경쟁력을 알아보고 그것이 21세기를 눈앞에 둔 한국경제에 시사하는 의미를 분석한다.
▼연예가 중계〈오락·KBS2 밤8·55〉
최근 자신의 성체험을 공개한 서갑숙 파문을 전한다. 남희석을 CF촬영현장에서 만나 인생목표와 그간의 열애설에 대해 듣는다. 영화‘춘향뎐’의 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이달 중순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엄정화 클론 박미경 그룹‘원타임’의 콘서트 현장을 소개한다. 이밖에 탤런트 감우성의 매력을 밝혀보고, 8년동안 간직한 그의 연인 이야기를 들어본다.
▼순풍 산부인과〈시트콤·SBS 밤9·15〉
영규는 인봉과 정희 부부에게 오원장의 성격 파악법을 강의한다며 8년동안 오원장의 행동을 나름대로 분석한 결과를 풀어놓는다. 한편 혜교는 창훈이 과거에 수많은 여자들과 관계가 있었음을 알아내고 본격적으로 사귀기 전 뒷조사를 벌인다.
▼카메라 세계일주―쿠바〈교양·리빙TV 채널28 밤10·00〉
지구상에 몇 안남은 사회주의 국가 중 쿠바. 지금은 출입국이 훨씬 자유로워져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게 된 쿠바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카리브해역 최대의 도시인 수도 아바나를 소개하고 한때 스페인 식민지였던 쿠바의 역사와 그 흔적을 찾아본다. 또 쿠바에 살면서 작가활동을 했던 헤밍웨이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목요특강―외도 性인가, 사랑인가〈교양·MBC 오전11·00〉
첫회. 중년남성들의 외도는 일반적으로 성적욕구때문인것으로알려져 있지만 정서적 욕구가 더욱 앞선다고 한다. 제2의 사춘기라고 불리는 중년기에 남성들은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반면 아내들은 사회적 욕구가 강해지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어 부부간의 단절감이 생긴다. 이때 남성들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다른 상대를 찾게 된다.
▼크리스탈〈드라마·SBS 밤9·55〉
사표를 쓴 은혜에게 영후는 “자신에게 취직하지 않겠느냐”고 되물으며 사직서를 돌려준다. 한편 수아는 수미와 별장으로 가 더이상 피아노 치기 싫다며 수미에게 도움을 청한다. 손을 다친 수아는 병원에 입원하고 다시는 피아노를 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에 영후는 자책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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