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산하 상담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이혜성(李惠星·이화여대교수)원장은 11월1일 개통되는 청소년 상담종합정보망 유코넷(www.kyci.or.kr 또는 www.youconet.or.kr)이 청소년문제 치료와 예방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부의 공공DB개발지원금 10억원으로 구축된 유코넷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고민상담실 △청소년상담관련 연구논문 사례 통계 프로그램 10만여건을 모은 자료실 △전국 청소년상담기관 641곳 안내 △청소년 웹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원장은 “유코넷은 국내 최초 최대의 청소년 상담정보망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상담전문가에게도 유용한 정보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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