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획에 따르면 공원화사업은 국비 등 총 241억원이 투입돼 올 12월중 착공해 2002년 월드컵경기 전까지 마무리한다.
또 서서학동 한벽당 부근에는 수변공원을, 전주교 부근에는 씨름장 등 전통놀이마당을, 매곡교 부근에는 자전거광장을, 백제교 부근에는 수변무대 등을 각각 조성키로 했다.
이밖에 하천 양쪽에 7㎞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자연학습장과 산책로 체육시설 등도 구역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김광오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