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센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헤레스의 몬테카스티요골프장(파 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으며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1위를 고수했다.
그러나 첫날 10언더파 62타를 쳤던 구센은 1라운드 6언더파 66타에 이어 이날 7언더파 65타로 맹추격을 벌인 파드레이그 해링턴에게 1타차로 쫓겼다.
한편 이날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18번홀에 모여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페인 스튜어트를 추모하는 모임을 갖기도 했다.
〈헤레스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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