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을 급히 빠져나오려다 민권을 만난 주태와 나카무라. 주태는 민영재 선생의 죽음에 대해 알아볼 것이 있다며 나카무라를 심문하지만 구체적인 물증이 없어 분해 한다. 한편 국희는 샌딩기계로 신제품을 만든다. 이름은 ‘태화당 땅콩샌드 동그라미’. 국희가 만든 샌드비스킷 소개가 명성극장에서 성황을 이뤘다는 말에 주태 또한 신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맛을 보여드립니다〈드라마·SBS 밤9·55〉▼
미남은 자신이 시어머니한테 선물한 귀고리를 가정부 아줌마가 달고 있자 어디서 났느냐고 캐묻는다. 옆에 있던 시어머니는 미남이 선물한 귀고리가 아줌마 수준의 물건이라며 선물은 상대방 수준에 맞게 하는 게 예의라고 충고한다. 신혼 여행에서 침대를 따로 사용했다는 영남의 말을 들은 엄마는 왜 결혼했느냐며 걱정한다.
▼이홍렬쇼〈오락·SBS 밤10·55〉▼
‘참참참’시간에는 그룹 ‘컨츄리 꼬꼬’가 출연한다. 이들은 프랑스 바게트와 한국의 낙지를 접목시킨 퓨전 요리에 도전한다. 노래와 춤, 말솜씨가 일품인 ‘컨츄리 꼬꼬’의 요리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유부남의 수다 코너 ‘생토크 유부클럽’에서는 박철 표인봉 강남길 권오중이 출연해 ‘남자의 고독’을 주제로 얘기한다.
▼문화센터〈교양·EBS 오전8·40〉▼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마사지 비법을 소개한다. 피하지방층에 자극을 주어 지방을 연소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마사지법으로 비만 부위를 진피층까지 잡아올려 살을 감아올리듯이 마사지하는 방법이다. 이 마사지는 복부 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 엉덩이 등 비만이 심한 부위라면 어디에도 적용할 수 있다. 피부층을 부드럽게 하여 마사지의 효과를 높이는 사전 마사지도 소개한다.
▼20세기 한국 톱10〈교양·KBS1 밤12·10〉▼
한국인은 평생 19년 동안 질병에 시달린다. 시공을 초월해 우리를 괴롭혀온 질병, 어찌보면 인간사는 질병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지난 100년간 인구의 증가,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 의학 수준의 발달로 우리 사회 질병의 양상도 크게 변화해왔다. 대한의사학회의 도움을 받아 선정한 한국인의 질병을 통해 지난 세기의 질병사를 돌아본다.
▼21세기 위원회〈오락·MBC 오후7·30〉▼
인체의 간판이라 불리는 얼굴의 눈 코 입 표정 등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김새에 따른 성격 분석, 닮은 꼴 연예인, 얼굴에 관련된 직업 등을 알아본다. 한국 남성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남자 연예인 1위는 영화배우 정우성. 그와 똑같은 얼굴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형수술 비용을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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