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5개종목 결승에서 황선호와 김지현이 남녀단식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임방언-김용현조와 이효정-임경진조가 남녀복식,김용현-임경진조가 혼합복식 정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국이 국제대회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날 한국은 4개종목에서 우리선수끼리 결승전을 가졌고 황선호가 남자단식 결승에서 독일의 후엑스타에트를 2-0으로 꺾어 5개의 금메달을 모두 손에 넣었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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