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한국 경제적 성장은 인터넷에 달려있다"

  • 입력 1999년 11월 3일 17시 55분


▽80년대를 열심히 살았던 수많은 젊은이들은 모두 당신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서경원 우원식씨등이 결성한 ‘공안검사 정형근에게 짓밟힌 민주화 운동가들의 모임’, 3일 정형근의원의 수많은 폭언은 20년이 지난 아직도 가슴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면서).

▽아르헨티나에서는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우리를 대신해 외국에서 정의가 추구되고 있어 기쁘다(아르헨티나 인권단체 ‘오월광장 어머니회’간사 알바 란질로토, 최근 스페인의 한 판사가 아르헨티나 군부독재자들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데 대해).

▽기자들이 느끼는 신분 위협과 미래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권언유착의 원인으로 작용한다(인제대 김창룡 교수, 3일 언론개혁시민연대와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기자에 대한 신분보장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바로 오늘도 평화를 방해하는 적들의 어두운 공작이 벌어지고 있다(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 2일 고 이츠하 크라빈 이스라엘 전 총리 추도식에서).

▽한국의 경제적 성장은 인터넷에 달려있다(크레이그 배럿 미국 인텔사 최고경영자, 3일 방한 강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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