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개구리들의 댄스파티'外

  • 입력 1999년 11월 3일 19시 54분


▽개구리들의 댄스파티〓남긍호 마임극단의 창단공연. ‘바람’ ‘공장’ ‘해물탕’ ‘사랑의 듀엣’ 등 마임 무용 곡예가 섞인 재미있는 마임이 해설과 함께 펼쳐진다. 4∼21일 서울 혜화동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화수목 7시반, 금토일 4시반 7시반. 1만2000∼1만5000원. 02―764―8760

▽새천년맞이 생명풀이 ‘세 개의 사랑이야기’〓김지하 극본, 임진택 연출. 삼국유사에서 뽑아낸 다섯 개의 이야기를 소재로 사랑의 참된 가치를 발견. 마당극 시 음악 미술 무용 전통무예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결합한 총체연희극. 8,9일 7시반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야외무대. 5000∼1만원. 02―953―1931

▽아름다운 사인(死因)〓장진 연출의 뮤지컬. 6명의 자살한 여인들이 떠들어대는 유쾌한 수다. 4∼24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수목 7시반, 화금토 4시 7시반, 일4시. 2만∼3만5000원. 02―516―1501

▽코소보 그리고 유랑〓전쟁과 유랑을 겪어야했던 20세기 인류의 아픈 역사에 대한 보고서. 오태석 신작. 12월5일까지 서울 동숭동 아룽구지소극장. 화∼금 7시반, 토 4시반 7시반, 일3시 6시. 02―745―3966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1890년대 군국주의 시대 일본 서민층 여성들이 인생의 역경을 헤쳐나가는 생활을 그렸다. 2000년 1월2일까지 서울 동숭동 샘터파랑새극장. 매일 4시반 7시반. 1만2000∼1만5000원. 02―358―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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