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가볼만한 채식뷔페식당, 7000∼1만원이면 만족

  • 입력 1999년 11월 4일 19시 19분


밀과 콩으로 만든 각종 ‘가짜고기’들과 야채요리들을 원없이 먹을 수 있는 채식뷔페식당이 늘고 있다. 인근 직장인이나 주부손님들이 많고 병치료 식이요법을 위해 매일 들르는 단골도 있다.

메뉴는 밀고기튀김 밀고기스테이크 콩단백켄터키치킨 호박죽 배추만두 도라지돌구이 깻잎말이 감자죽순요리 등 20여가지. 요리법이 궁금한 사람에게는 만드는 법도 가르쳐 주고 ‘핵심재료’도 판매한다.

▽SM채식뷔페(02―576―9637)〓30여가지 메뉴. 75석. 점심(12시∼오후3시)1만원, 저녁(오후6∼9시)1만원. 서울 강남구 포이동.

▽시골생활건강식당(02―511―2402)〓20여가지 메뉴. 80석. 점심(오전11시반∼오후2시반)7000원, 저녁(20명이상 단체예약)1만원이상. 서울 강남구 신사동.

▽뉴스타트건강식당(02―565―4324)〓20여가지 메뉴. 100석. 점심(오전11시반∼오후3시)7000원, 저녁(15명이상 단체예약)1만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산골채식건강식당(02―978―9006)〓20여가지 메뉴. 60석. 오전11시반∼밤8시. 5000원. 서울 중랑구 묵동.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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