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내년2월말에 정년퇴직 40명, 명예퇴직 194명등 234명의 교사가 교단을 떠난다. 하지만 3일 마감한 초등교사 임용시험 접수 결과 462명 모집에 433명만이 지원했다. 게다가 이들중 상당수는 서울 경기 충남 광주 등의지역에복수지원한상태여서실제응시자는더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도내 초등학교에서 교원 부족으로 인한 수업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우려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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