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손숙의 1인극 '그 여자'外

  • 입력 1999년 11월 10일 19시 58분


▽손숙의 1인극 ‘그 여자’〓시몬느 보봐르 원작 ‘위기의 여자’를 모노드라마로 새롭게 각색. 손숙 주연, 임영웅 연출. 16일∼2000년1월23일 서울 서교동 산울림소극장. 화목일 3시, 수금토 3시 7시. 1만2000∼2만원. 02―334―5915

▽MBC마당놀이 변학도뎐〓극단 미추와 MBC가 공동으로 기획하는 마당놀이 19째 무대. 변학도의 활동에 중심을 둔 춘향전.윤문식 김성녀 김종엽 출연. 12∼12월25일 서울 중구 정동이벤트홀. 화수목 7시반, 금토 3시 7시반, 일 2시 6시. 1만2000∼2만5000원. 02―368―1515

▽개구리들의 댄스파티〓남긍호 마임극단의 창단공연. ‘바람’ ‘공장’ ‘해물탕’ ‘사랑의 듀엣’ 등. 마임 무용 곡예가 해설과 함께 펼쳐진다. 4∼21일 서울 혜화동 ‘혜화동1번지’. 화수목 7시반, 금토일 4시반 7시반. 1만2000∼1만5000원. 02―764―8760

▽록 햄릿〓세기말 젊은이의 광기를 록음악으로 표현한 뮤지컬. 신성우 리아 등 출연. 11일∼12월12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 평일 7시반, 금토 4시 7시반, 일 2시 5시반. 2만9000∼5만원. 02―562―2600

▽아름다운 사인(死因)〓장진 연출의 뮤지컬. 6명의 자살한 여인들이 떠들어대는 유쾌한 수다. 4∼24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수목 7시반, 화금토 4시 7시반, 일 4시. 2만∼3만5000원. 02―516―1501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1890년대 군국주의 시대 일본 서민층 여성들이 인생의 역경을 헤쳐나가는 생활을 그렸다. 2000년 1월2일까지 서울 동숭동 샘터파랑새극장. 매일 4시반 7시반. 1만2000∼1만5000원. 02―358―5449

▽놀보,도깨비 만나다〓탈춤과 판소리 꼭두극을 결합시킨 공연. 극단 민들레. 10일∼12월10일 서울 역삼동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화∼금 오전10시. 02―745―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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