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에 따르면 평창의 용평리조트와 고성의 알프스리조트가 20일 영업을 개시하며 평창의 보광휘닉스파크가 27일, 횡성의 현대성우리조트가 12월 1일,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가 12월 3일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이들 스키장측은 올해의 경우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가 끝나 서울 등에서 승용차편으로 오가는 시간이 줄었고 경기도 회복돼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평리조트와 알프스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 등은 개장일 입장객들에게 리프트 이용료를 50% 할인해줄 계획이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