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에 지퍼를 단 패딩스커트는 평범한 모양이지만 지퍼를 중간까지 열고 안에 레깅스를 입으면 전혀 다른 옷이 된다. 요즘 유행인 9분길이 청바지 중에는 인조모피 발토시를 탈부착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다. 재킷 중에도 칼라와 소매에 모피를 붙였다 뗐다 하며 코트처럼 입을 수 있는 것이 나왔다.
전국이 흐리고 곳에 따라 한두 차례 비온 뒤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아침 5∼13도, 낮 8∼17도로 전날보다 다소 쌀쌀하다.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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