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서정대(徐正大·62)스님은 종단화합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대스님은 “과오를 참회하고 납자로서의 본분을 지키고 계신 분은 종단 품 안으로 최대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정대스님은 “이번 선거에 함께 출마했던 지선(知詵) 장주(州)스님도 함께 총무원을 운영하는 주역이 되어 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도들도 종단운영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종정과 원로스님 교구본사 주지 등과 협의해 사실상 종단을 공동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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