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위원장 김용순)초청으로 18일까지 3박4일간 북한을 방문하는 정회장은 축구협회 관계자 7명과 함께 이날 중국 베이징을 거쳐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정회장은 방북기간중 김용순 위원장 등 북한 체육계 인사들을 만나 △한국에서 치를 월드컵본선 32경기중 2경기를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방안 △FIFA주관 각종 국제 축구대회에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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