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보육원생 21일 문예회관서 음악연주회

인천 남구 학익1동 인천보육원 원생들이 21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웃을 위한 음악연주회를 연다.

바이올린 첼로 플룻 타악기 등의 악기연주를 3년간 갈고 닦은 34명의 합주단원이 첫 정기발표회를 갖는 것. 전체 78명의 원생 중 음악에 소질이 있는 초중고생들은 97년부터 음악학원에서 기본기를 익히면서 수시로 유명 강사를 초빙, 화음을 다듬어 왔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