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유동근)은 자기가 얹혀 살기 때문에 동생인 최대한(이재룡)이 결혼도 못한다고 생각하고 직업을 구하려 하나 마땅한 자리가 없다. 소한은 남자(이미숙)가 시장가는 것을 보고 그 뒤를 좇아다니며 시장을 보다가 봉순(양희경)을 만난다. 봉순은 온 동네 소문을 다 내고 다니는 여자. 집에 돌아온 남자는 이제 창피해서 어떻게 동네를 다니느냐고 소한을 구박한다.
▼ 역사 스페셜―세종때 조선에 저팬타운이 있었다〈교양·KBS1 밤8·00〉
제포 부산포 염포 등 ‘삼포’에는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일본인 마을이 있었다. 조선음식을 먹고 조선말을 배웠으며 조선법을 따라야 했던 이 낯선 이방인들은 왜 조선에 정착해 마을을 이루고 살았을까? 또 그들의 생활상은 어떠했는지 살펴본다.
▼ 이소라의 프로포즈〈오락·KBS2 밤12·30〉
순정만화의 주인공 같은 그룹 ‘Y2K’가 출연. 항상 노래하는 모습만을 보여줬던 그들이 ‘프로포즈’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자신만의 독특한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심현섭이 ‘개그콘서트’를 마련한다.
▼ 토요 스타클럽〈오락·SBS 오전9·00〉
‘스타 앙케이트’코너.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들은 얼마나 자주 술을 마실까? 드라마 속에 나타나는 최고의 술꾼, 시민들이 선정한 연예인 술꾼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본다. 또 술을 이기기 위한 스타의 몸보신 방법은?
구독
구독
구독